[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5월 일본 데뷔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치룬 남성 그룹 TOUCH(터치)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도쿄 이케부쿠로 암럭스 홀에서 일본 팬들을 위한 페스티발을 진행했다.
‘터치 퍼스트 페스티발 키즈나’라는 공연 타이틀로 오후 3시 1부를 시작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페스티발에서는 TOUCH(터치)가 2010년 10월 데뷔해 지금까지 발표한 '난', 'Killin` Me', 'Rockin` The Club'을 비롯해 최근 활동한 신곡 '같이 걷자'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 ‘LUV'를 새롭게 편곡하여 꾸민 스페셜 무대가 눈길을 끌었는데, 발랄하고 경쾌한 곡을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편곡하여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터치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줬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악수회와 사진 촬영회를 마련해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 다음날 신주쿠 LEFKADA에서는 팬들과의 만남 이벤트 ‘교환일기’라는 타이틀로 터치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타임 등이 진행됐다.
신 한류의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딛고 있는 TOUCH(터치)는 계속해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