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데뷔 초 신조어 ‘에이돌(A-dol)’ 가수로 이슈가 된 민진주가 지난 15일 국군장병 위문공연 차 양평의 한 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민진주는 데뷔 타이틀 곡 ‘오빠가 짱이야’와 트롯 메들리 등을 신인 같지 않은 무대 매너로 장병들과 하나가 되었다.
쉽고 중독성 있게 구성된 타이틀 곡 ‘오빠가 짱이야’는 대중들에게 최고의 접근성을 갖도록 기획된 곡으로 이날 공연에서 군장병 모두가 한 번에 따라 부르는 열광적인 모습으로 증명 되었다.
미리 준비한 플랜카드로 응원을 아끼지 않는 장병들부터 ‘오빠가 짱이야’의 트레이드 마크 안무인 엄지를 치켜든 모든 장병들까지 현장에서 민진주의 인기는 걸그룹 못지않은 폭발적인 반응이라며 주최 측은 극찬하였다.
데뷔 10일 만에 군 공연 첫 무대를 갖은 민진주는 장병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주 위문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