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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신비롭고 매혹적인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유미가 신비롭고 매혹적인 컨셉의 화보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정유미가 'Mystic Sense'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사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복 속 정유미는 깊은 눈매를 만들어 내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위대한 개츠비'의 여주인공 데이지처럼 화려한 플래퍼 스타일의 드레스, 트위드와 레이스가 믹스된 로맨틱한 원피스, 시폰과 레이스 소재의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의상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정유미 특유의 서정적이고 흡입력 있는 표정은 화보를 통해 한 편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드라마틱하고 매혹적이어서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촬영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정유미에게는 수 만 가지 얼굴이 있는 것 같다. 매번 컷이 바뀔 때 마다 뿜어내는 아우라가 대단한 배우인 것 같다. 덕분에 매우 신비롭고 매력적인 화보가 탄생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유미는 "드라마를 막 끝낸 후에는 기분이 아주 좋기만 했는데 워낙 사랑 받는 역할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쉬는 날이 거의 없이 사투를 벌여서 그런지 요즘은 외롭기도 한 것 같고 기분이 참 묘하다"며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를 끝낸 현재의 마음을 담담하게 전했다.

 

정유미의 화보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