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여행, 훗카이도 여행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낭만이 숨쉬는 훗카이도 여행의 다양한 코스를 눈여겨보자. 개척시대의 역사와 로망이 가득한 훗카이도 남부, 삿포로/오타루/하코다테 여행부터 최북단의 왓카나이/리시리/레분의 대자연과 섬 여행까지. 다양한 추천코스들이 벌써부터 여행자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에서 훗카이도 왕복항공권을 제공하는 설문조사 응모하고 훗카이도 여행 떠나자이벤트를 벌인다.

 

북해도 관광청, 일본관광신문, 훗카이도관광진흥기구와 함께하는 본 이벤트는 훗카이도의 8가지 추천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간단한 설문조사에 답하면 응모가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계절별로 다채로운 전경을 뽐내는 훗카이도 여행에 빠져보자. 본 이벤트는 103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대한항공 무료 왕복항공권을, 50명에게는 훗카이도의 인기 명과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