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반전 3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입술에 바르는 순간 컬러가 바뀌는 페리스 틴트 반전 3종을 출시했다.

 

팝아티스트 마리킴과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로 귀여운 캐릭터가 삽입되어 소장가치를 높인 페리스 틴트 반전 3종은 젤리처럼 입술 위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스틱 타입 틴트로, 입술에 발랐을 때 보이는 컬러와 다르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핫 멜팅 롤 공법으로 입술에 닿는 순간 제품의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컬러가 피부 온도와 입술 수분도에 따라 오렌지, 핑크, 바이올렛 컬러로 각각 자연스럽게 변한다.

 

또한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컬러가 생생하게 표현되어 여러 번 덧바를 필요가 없으며 컵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입술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본래 자신의 입술 컬러인듯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르간 오일, 포도씨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환절기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컬러는 총 3가지로 상큼한 4호 망고스틱(도포시 오렌지 컬러), 싱그러운 5호 애플스틱(도포시 핑크 컬러), 청명한 6호 스카이스틱(도포시 바이올렛 컬러)으로 이루어져 있다.

 

페리페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부 임근영 차장은 환절기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줄 뿐 아니라 반전 효과의 재미 요소를 더해 파우치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페리스 틴트 반전 3종은 전국 화장품 전문점, 샵클리오, 온라인 쇼핑몰, 왓슨스,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