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델리킷 루미너스 라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엔프라니2012’ FW 립 캠페인 스태리-나잇 페미닌을 통해 립 메이크업 델리킷 루미너스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12’ FW 립 캠페인 스태리-나잇 페미닌은 원 포인트 립을 강조한 룩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가을밤에 서정적이고 부드럽게 반짝이는 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됐으며 새롭게 출시된 델리킷 루미너스 라인은 이를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깊고 매혹적인 가을 컬러 3종으로 선보이는 델리킷 루미너스 라인은 섬세한 입자가 녹아들 듯 피팅돼 진주빛 래디언스를 선사하고 주름지기 쉬운 건조한 입술에 12시간 지속되는 보습 효과를 주는 롱래스팅-모이스처 립스틱과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발리면서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표현하는 고보습 립글로스로 구성되어 있다.

 

서정적으로 빛나는 가을밤의 무드를 입술에 담은 델리킷 루미너스 라인은 대형 할인점과 드럭스토어, 화장품 전문점, 자사 온라인 쇼핑몰 엔프라니 샵 등을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