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MBC 에브리원 '싱글즈 트렌드메이커' 캐스팅

 

[KJtimes=유병철 기자] 플로리스트 겸 배우 공현주가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대표 트렌드 세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8"공현주가 10월 방송예정인 MBC 에브리원 새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싱글즈 트렌드메이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싱글즈 트렌드메이커'는 대한민국 싱글 여성들을 대표해 뭉친 3명의 셀레브리티 공현주, 클라라, 송해나가 한 집에 모여 살며 일어나는 사랑과 우정, 갈등과 화해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또한 그녀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최신 핫 트렌드를 엿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싱글즈 트렌드메이커'의 연출자인 고태경 PD"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공현주, 클라라, 송해나를 통해 2030 싱글 여성들을 위한 가장 솔직하고 대담한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