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은 올림푸스와 함께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마리아나 블로거 원정대를 모집한다.
올림푸스 홈페이지를 통해 총 20명의 블로거를 선발, 선발된 원정대는 올림푸스 카메라의 새로운 모델을 이용해 현지 취재에 나선다. 이들은 4박5일 기간 동안 마리아나 지역 중 특히 사이판과 티니안 섬을 집중적으로 여행하며,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집기간 중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하는 여행사진 잘 찍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사진작가 강연회 등 부대 행사도 함께 개최되며 오는 12월 블로거들이 직접 촬영한 마리아나 사진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마리아나 관광청 윤미희 부장은 “이번 블로거 원정대가 지역에 대한 사진과 여행정보 등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게 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개별 여행시장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