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신현준, 김정은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의 OST 첫 번째 주자로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나선다.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평을 들으며 다수의 OST를 흥행 시킨 경험이 있는 선예가 ‘울랄라부부’의 OST 첫 주자로 선택되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며 앞으로 또 어떤 뮤지션이 이어갈지 ‘울랄라부부’ OS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8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울랄라부부’ OST ‘내게 와줘’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부른 곡.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부드러운 선예의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특히 KBS ‘영광의 재인’ OST 효린의 ‘내겐 너니까’, MBC ‘더킹투하츠’ OST 슈퍼키드의 ‘내 맘대로 살꺼야’ 등을 만든 작곡가 박강일이 곡을 쓰고, 박강일과 김하영이 노랫말을 맡아 이번 OST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화제 가득한 본격 주부 힐링드라마 ‘울랄라부부’ OST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선예의 ‘내게 와줘’는 경쾌한 업템포 리듬에 화려한 브라스와 스트링이 돋보이는 곡. 사랑 받고 사랑 주길 원하는 신현준을 향한 김정은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멜로의 느낌을 함께 가지고 있는 곡으로 10월 1일에 방영되는 ‘울랄라부부’ 1회부터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한편 ‘울랄라부부’ OST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투하츠’, KBS ‘제빵왕 김탁구’의 이필호 음악감독이 프로듀싱에 참여, 올 하반기 각종 음원 차트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울랄라부부’는 10월 1일 9시 55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