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울랄라부부’ OST 참여

[KJtimes=유병철 기자] 신현준, 김정은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OST 첫 번째 주자로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나선다.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평을 들으며 다수의 OST를 흥행 시킨 경험이 있는 선예가 울랄라부부OST 첫 주자로 선택되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며 앞으로 또 어떤 뮤지션이 이어갈지 울랄라부부’ OS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8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울랄라부부’ OST ‘내게 와줘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부른 곡.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부드러운 선예의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특히 KBS ‘영광의 재인’ OST 효린의 내겐 너니까’, MBC ‘더킹투하츠’ OST 슈퍼키드의 내 맘대로 살꺼야등을 만든 작곡가 박강일이 곡을 쓰고, 박강일과 김하영이 노랫말을 맡아 이번 OST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화제 가득한 본격 주부 힐링드라마 울랄라부부’ OST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선예의 내게 와줘는 경쾌한 업템포 리듬에 화려한 브라스와 스트링이 돋보이는 곡. 사랑 받고 사랑 주길 원하는 신현준을 향한 김정은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멜로의 느낌을 함께 가지고 있는 곡으로 101일에 방영되는 울랄라부부’ 1회부터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한편 울랄라부부’ OSTMBC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투하츠’, KBS ‘제빵왕 김탁구의 이필호 음악감독이 프로듀싱에 참여, 올 하반기 각종 음원 차트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울랄라부부101955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