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세 남자에게 납치 ‘악당 포로신’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대작드라마 도시정벌정유미가 험상궂은 악당들에게 둘러싸인 악당 포로신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이단비 역을 맡은 정유미가 무슨 이유 때문인지 검은 양복을 입은 험상궂은 악당들에게 둘러싸여 포로로 붙잡힌 듯 공포와 위협을 느끼고 있는 일촉즉발 위험천만한 상황이 담겨 있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되었던 정유미의 로맨틱한 러브신 과는 달리 이번 악당 포로신은 도대체 무슨 사연으로 악당들에게 붙잡혀 위협을 받고 있는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중 오빠 빨리 와서 유미언니 구해죠요~”, “설마 죽진 않겠죵?”, “도시정벌 내용 완전 궁금증 폭발?!”, “유미씨 지금 인질로 잡힌 건가요? 어떠케~”, “으앗~!! 옥상에서 도망도 못치고 어쩜담~!!”, “악당들 인상 대박임돠ㅋㅋ”, “김현중 도와줘요 흑기사~~”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작드라마 도시정벌은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모습들이 계속 공개되는 가운데 한류스타 김현중과 남궁민, 김승우, 김영호, 김희원, 박효준, 최철호 등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까지 더해지며 가장 보고 싶은 기대되는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