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코믹+진지’ 반전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로 컴백하는 김정훈이 리메이크앨범 발매를 앞두고 티저사진을 공개했다.

 

김정훈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정훈은 그동안 이미지와 상반된 코믹함을 선보였다. 특히 검은 뿔테안경을 쓰고 코믹한 표정을 지어 보여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코믹한 표정과는 상반된 진지한 모습의 사진도 공개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훈은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코믹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진지한 연기만 들어오더라. 그래서 이번 앨범을 통해 코믹함과 새로움을 보여주고 싶었다. 기회가 된다면 코믹 연기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김정훈의 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오는 12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