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E2RE(이투알이)가 본격적인 데뷔에 앞서 이색 행보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11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E2RE는 데뷔 신고식을 치르기에 앞서 이색적으로 쇼케이스나 TV 방송 프로그램이 아닌 힐링 콘서트로 관객을 직접 만나고 있다.
E2RE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디셈버와 함께 힐링 콘서트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무대를 통해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는 노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본격적인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2RE의 소속사인 CS 해피 엔터테인먼트 측은 “E2RE라는 그룹명은 프랑스 어인 Etoiler(별들이 하늘을 빛나게 하다)의 약자로 가요계의 빛나는 별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며 “힐링 콘서트를 통해 E2RE가 또래 청소년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E2RE와 힐링 콘서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예 E2RE, 디셈버,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이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는 10월 중순 경 서울 금융고등학교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