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탄생 6주년 만에 42만 관객 돌파, 매출액 100억을 기록하며 대학로 No.1 창작 뮤지컬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올 가을, 영등포 무대까지 확장 공연 오픈을 앞두고, 10월 9일 오후2시 티켓 오픈 한다.
새롭게 오픈되는 영등포 ‘김종욱 찾기’는 11월 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팝 아트홀 with 신한카드(이하 CGV 팝 아트홀)에서 개막하며 내년 1월 6일까지 공연된다. 영등포에서도 만나게 된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대학로 공연과는 전혀 다른 캐스팅과 더욱 커진 무대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뮤지컬 ‘궁’, ‘롤리폴리’, ‘파리의 연인’ 등 주로 대극장 무대에서 활약하다 처음으로 소극장 무대에 도전하는 가수 런 출신의 '간지남' 송원근과 뮤지컬 ‘그리스’, ‘오! 당신이 잠든사이’, ‘풍월주’ 의 사담 역으로 '진화하는 배우'로 평가 받고 있는 신성민이 김종욱 역을 맡는다.
'멜론남' 으로 얼굴을 알리며 탄탄하고 잘빠진 근육질 몸매로 섹시미가 매력적인 송원근과 미소년 같은 훈훈한 미소와 완벽한 기럭지로 공연계의 많은 여성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신성민의 2색(色) 김종욱 여심 공략법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이 ‘김종욱 찾기’를 통해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여자 역으로 도전한다. 최수진은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궁’, ‘살인마 잭’ 등에 출연하며 기본기를 갖춘 배우로 오디션 당시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대학로 무대에서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멀티맨의 원종환과 최연동,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여자 역의 손미영이 이번 영등포 무대에 다시 합류함으로써 영등포팀의 막강실력을 자랑하며 최상의 무대를 약속하고 맹연습 중이다.
2010년부터 공연계 최초로 대학로와 강남, 서울 2개관을 동시에 운영, 두 곳 모두 80% 이상의 유료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확실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던 ‘김종욱 찾기’. 특히 더블 캐스팅으로 2개관을 운영하던 기존 형식을 탈피하고 전혀 다른 캐스팅과 공연팀을 꾸려, 극장의 위치와 캐스팅에 따른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 시킴으로써 맞춤형 관객 서비스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리지널 무대 대학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김종욱 찾기’는 변함없는 최고의 데이트 뮤지컬로 하반기 최고의 흥행 왕좌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대학로는 최원준, 윤석현, 강동호, 문진아, 한수연, 김종구, 심종완 캐스팅으로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오픈런 공연 중이며 영등포는 송원근, 신성민, 손미영, 최수진, 원종환, 최연동 캐스팅으로 내년 1월 6일까지 타임스퀘어 CGV 팝 아트홀 with 신한카드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