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12 이태원 지구촌 축제’ 메인 여행사로 참여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2012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메인 여행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2 이태원 지구촌 축제중 한 테마인 제2Japan Festival이 열리는 오는 13, 모두투어 일본사업부는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 관광특구 메인거리 중심에서 축제를 찾은 손님들을 대상으로 북해도 상품을 홍보 및 판매하게 된다.

 

모두투어가 제2Japan Festival에서 선보이는 북해도 상품은 1013일부터 12월까지 출발 가능한 상품으로, 5가지 매력을 가진 북해도 대표 상품을 엄선하여 구성되었다.

 

그 중, 메인 상품인 [조기예약할인]-북해도&온천 4(3대 게요리+도야 불꽃놀이) 상품은 북해도 연중 인기패턴의 상품으로, 최적화된 일정 프로그램과 디럭스 특급 온천 호텔에서의 2박 숙박/삿포로 시내 특급 호텔 1박으로 구성되었으며 삿포로의 명물인 대게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힐링투어]-북해도+죠잔케이+기타히로시마 온천 4일 상품은 북해도 2대 온천인 죠잔케이 온천지대에서 숙박하며, 삿포로 숙박 시 객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위 상품은 상품가 89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주말과 맞물려 지구촌 축제에 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여 상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선 노출 우려로 줄어들었던 관광객 수요가 지난 9월까지 지진 전인 2010년과 비교했을 때 60~70% 수준으로 올라오며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일본 아웃바운드 패키지 시장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편 ‘2012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오는 10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제2Japan Festival에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모두투어와 내일여행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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