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유니크한 매력의 개성만점 화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겨운이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개성만점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개봉한 영화 '간첩'을 통해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룬 정겨운은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을 통해 개성 넘치는 패션과 자유분방한 모습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정겨운은 몸에 피트하게 떨어지는 도트 패턴 턱시도와 도트무늬가 그려진 보라색 셔츠, 그리고 수트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포멀한 턱시도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양말을 매칭하는 등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화보 속 정겨운은 우월한 기럭지와 황금 비율의 몸매로 환상적인 턱시도 맵시를 뽐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격식에 구애 받지 않는 듯한 정겨운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정은 자유분방한 남성미를 한껏 자아내고 있어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정겨운이 틀에 박히지 않은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의 컨셉을 잘 살려줬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겨운은 "포토그래퍼가 멋있는 표정 말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주문해 주어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오랜만에 즐기면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겨운의 개성 넘치는 화보는 나일론’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