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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방용국 & 지나, 새로운 조합의 ‘트러블메이커’ 탄생

 

[KJtimes=유병철 기자] B.A.P 방용국과 섹시 디바 지나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엠넷은 지난 104일에 태국 방콕의 라자방갈라 스타디움에서 공연된 'One Asia Tour 2012 엠카운트다운 스마일 타일랜드'를 녹화 중계 방송했다. 슈퍼주니어, 카라, 인피니트, 비스트, 시크릿, FT 아일랜드, 씨스타, 티아라 등 국내최정상 가수들이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데뷔 후 처음으로 태국을 방문한 B.A.P는 단독 무대에 이어 리더 방용국이 지나와 함께 무대에 올라 처음 호흡을 맞추는 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보여 화제가 됐다.

 

방용국과 지나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대중들에게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 일으켰으며 이 날 방송에서 공개된 지나의 '2HOT'은 방용국이 직접 작사한 랩이 더해져 한층 파워풀한 곡으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항상 상남자다운 멋진 모습만을 보여주며 카리스마 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방용국은 이날 무대에서는 지나와 키스를 하는 듯한 포즈까지 취하며 섹시한 무대를 연출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내 남자의 비즈니스”, “여자 앞에서 맨날 쑥스럼 타다가 저런 모습 보니까 설렘”, “저런 섹시한 면이 있었다니 오빠! 정줄 잡아요!”, “용국 오빠 살랑살랑하는데 진짜 귀엽다. 아 엄마 미소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용국의 새로운 면에 흥분했다.

 

한편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B.A.P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한국 문화 페스티벌 ‘K-CON 2012’의 참여를 위해 12일 출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