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여행, 후기 남기기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여행은 준비하는 맛, 떠나는 맛, 기록하는 맛이 있다. 단 몇 일간의 여행일지라도 준비를 하는 동안과 다녀와서 사진첩을 정리하고 인터넷에 올리면서 그 재미가 배로 커지고 길어지는 것이다.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에서는 여행의 재미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후기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재미난 이야기와 정보를 사진과 함께 내일여행 커뮤니티(가출Tip)여행후기 다이어리에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특히 10월에는 포토북을 만들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앨범보다 자유자재로 편집이 가능한 포토북에 관심이 있다면 눈 여겨 보자. 손쉽게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고, 글도 삽입할 수 있어서 여행을 다녀온 후 한 권의 멋진 사진집을 완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벤트는 1031일까지이며 포토북 상품권은 후기 등록자중 20명을 선정하여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