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10kg 폭풍다이어트…아찔한 쇄골 뽐내

 

[KJtimes=유병철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이자 관객과 언론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터치의 여주인공 김지영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한 컷의 사진으로 전국의 여성네티즌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10kg 감량 김지영 움푹 들어간 목 라인 헉!’이란 제목의 글이 모 포털사이트 메인 화면의 FUN에 올라 그녀의 폭풍 다이어트가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김지영은 드라마 메이 퀸의 촬영으로 울산에서 바로 부산국제영화제 무대인사차 이동하던 중 자신의 차 안에서 영화 터치를 촬영하면서 10kg을 감량한 후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와 V라인 얼굴을 뽐내며 트위터에 셀카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울산서 부산 가는 차안. 살짝 몸을 뉘여봤는데.. 이리 편안할 수가. 행복하다! 부산국제영화제야 기다려~~ 레드카펫 사뿐히 즈려밟아줄께!”라며 영화제를 통해 관객과의 첫 만남을 가지는 들뜬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복길님~포스짱~!” “ 나두 쌩얼이 이쁘고싶으다..” , “미모가 제대로 물오르셨네요!” 등 김지영의 놀라운 미모에 깜짝 놀라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영화제 기간 중 관객과의 대화에서 두 차례의 박수세례와 함께 영화제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른 터치에 대해 무한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김지영은 영화제 기간 중 야외포스터 앞 인증샷과 티켓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리는 등 홍보에도 열성적으로 임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통해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영화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오는 118일 개봉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