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에 대처하는 여성들의 자세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여성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지고 있다. 두꺼워지는 옷차림에 여성들은 몸매관리에 방심하기 쉽다. 방심한 사이 옆구리, 등살, 뱃살이 붙어 버린 지금 신경 써야 할 아이템 중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놓치기 쉬운 부분인 언더웨어.

 

울퉁불퉁한 옆구리와 등살, 자꾸만 흘러내리는 어깨 끈, 앞뒤가 구별이 안 되는 절벽 가슴, 더군다나 평소 민감한 여성들은 갑갑하게 조여오는 와이어와 따가움을 유발하는 재질 등 불편함을 호소 하기도 한다. 이렇듯 언더웨어 선택에 있어 스타일만을 고집하자니 갑갑함과 따가움을 견뎌야 하고, 건강을 생각하자니 스타일이 살지 않아 고민인 여성들이 많다. 엠코르셋에서 여성들의 고민을 한번에 날려 줄 가을철 필수 언더웨어를 제안한다.

 

울퉁불퉁 삐져나오는 군살이 걱정이라면?

 

가을 철 당당하게 몸매를 들어내는 여성들을 부러운 눈길로만 봐왔다면 이제 보정속옷으로 눈속임을 시도해보자. 완벽한 바디라인을 만들어 줄 보정속옷을 아줌마들을 전유물로 생각해왔다면 큰 오산이다. 군살을 잡아주는 기능성은 그대로 살리며 스타일까지 잡은 플레이텍스의 ‘Cross Your Heart’는 크로스 테이프로 어깨 위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파워 밸랜스와 가슴부분에서 교차하는 스트레치테이프가 몸 전체를 감싸 와이어 없이도 가슴라인을 풍성하게 살려준다. 또한 복부와 뒤허리 중심에 크로스원단처리로 복부를 눌러 주고 허리지지 역할을 해 자세 교정 및 바디 라인을 정리해 준다.

 

예민한 피부가 신경 쓰인다면?

 

피부가 예민한 여성들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더욱 예민해져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예민한 피부 보호를 위해 언더웨어 선택에 있어 좋은 소재의 선택이 중요하다. 이런 여성들을 위해 아메리칸 코튼 보정속옷 저스트 마이 사이즈를 추천한다. 저스트 마이 사이즈는 미국 면화협회의 정식 코튼마크 인증을 받은 고급 면을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데콜테 라인이라는 진화된 노와이어 기능을 통해 활동에 따른 와이어의 불편함을 없애고 편안함과 건강, 그리고 패션감각까지도 챙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