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이필드 호텔, ㈜플레이그램과 업무협약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이 대한민국 의학협회 발전을 위해 ()플레이그램과 손을 잡았다. 메이필드 호텔과 ()플레이그램은 지난 16일 메이필드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국제의료세미나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레이그램이 서울내 또는 인접 호텔중 시설, 위치, 교통 그리고 주변 자연경관을 고려해 국제세미나를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최고의 호텔로 메이필드호텔을 선정해 제안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사협회 및 의료 관계자들의 세미나 및 행사의 성공적 진행으로 한국 의료발전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한국의 문화 및 한식문화는 물론 뛰어난 한국의 자연환경까지 국내 또는 국제 의료세미나를 통해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메이필드 호텔 관계자는 "그 동안 메이필드 호텔에서 세미나를 비롯한 많은 대규모 연회 행사를 치뤘다.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의료세미나 유치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의료 산업 국제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그램 관계자는 "메이필드 호텔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연회장은 물론 김포공항을 포함해 교통요충지로 국제의료세미나 또는 행사의 최고 요충지로 꼽히는 만큼 본 업무협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 메이필드 호텔은 32000평의 여유로운 부지에 40여 년 간 가꾸어 온 조경과 산책로로 아름다운 한국을 알리기에 가장 적합하며 의료 종사자들에게 자랑스럽게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