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자유분방한 화보로 귀여움 자아내

 

[KJtimes=유병철 기자] 모던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젊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타미 힐피거 데님의 뮤즈 원더걸스 소희가 화보 속에서 통통 튀는 무한매력을 발산하였다.

 

말괄량이 삐삐의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기본 패딩 아이템과 데님을 함께 매치하여 발랄하고 유쾌한 룩을 선보였다. 베이직 한 아우터를 다양하게 레이어드 함으로써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을 제안한 소희는 아메리칸 걸 (American Girls)’이라는 화보 주제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냈다. 또한 이번 촬영에서 소희의 파트너가 되어 준 빈티지 페라리 레드 오픈카는 화보를 한층 더 위트 있게 만들어 주었다.

 

 

자유로운 감성의 캐주얼 룩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소희는 촬영 내내 활기차고 발랄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순발력 있는 포즈와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젊고 자유로운 타미 힐피거 데님의 모델로써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해 낸 이번 화보는 쎄씨 11월호와 타미 힐피거 데님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