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허경환, 꽃거지 커플 인증샷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송현과 개그맨 허경환의 꽃거지 커플 인증샷이 화제다.

 

최송현은 지난 16일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하루는 어떤 날이 될지. 궁금해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 ㅋㅋㅋ대세남 FB(flower beggar)경환이 오빠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송현과 허경환은 서로 경쟁하듯 코믹한 표정으로 '꽃거지' 허경환의 유행어 '궁금하면 오백원' 포즈를 짓고 있어 보는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누구 키가 더 큰지 궁금해? 궁금하면 오백원", "최송현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꽃거지 꽃미녀 커플", "최송현 잠자던 개그 본능이 살아난 듯"등의 반응이다.

 

한편 최송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영건 탐정사무소'의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 출연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