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포레스트리조트, 12/13 시즌권 2차 판매

 

[KJtimes=유병철 기자]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 자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통해 12/13 시즌권 2차 판매한다.

 

지난 917일부터 2000매 한정수량으로 1차 판매되었던 시즌권이 완판되면서 스키어, 보더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2차 판매를 시작하게 된 것.

 

지금 시즌권을 먼저 준비하면 정상가 보다 최대 8만원 저렴하게 시즌권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풍성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리프트와 렌탈 패키지 50% 할인권 2, 장비보관료 50%, 개인락카 30% 또는 대형락카, 커플락카 20~25%의 할인, 콘도 식당 식음료 10%, 시즌권 동반자 330% 할인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천 미란다 호텔 사우나 40%(동반 3인까지), 이천 테르메덴 스파 주중 40%, 주말30%(동반2) 및 리조트 인근 덕평주유소에서 시즌권 제시 후 주유시 리터당 5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시즌권 장기 구매 고객 중 청소년과 커플은 5%, 4인 단체는 3%, 8인 단체는 6%의 추가 할인이, 시즌권 마일리지를 적용해 2년 차부터 5%, 최대 7년 차에게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지산포레스트리조트는 12/13 시즌에 맞춰 전일권, 야심권, 해심권, 주중 주간권 등 총 4종의 시즌권을 선보이며 스키, 보드 매니아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추었다.

 

또한 올 시즌부터 신촌 노선과 신림/사당 노선을 증설해 서울 지역의 고객 이용 편의를 증대하고, 청주 유료노선을 신설하는 등 셔틀 버스 신규노선을 추가했다. 강습 시간도 기존 반일, 당일 강습에서 1시간 권, 3시간 권을 추가로 늘려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리조트 내 식음료 업장을 개편, 먹거리 메뉴를 다양화하기 위해 푸드코드를 증설하며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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