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오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녹차 씨앗의 에너지를 응축해 담은 수분 영양 오일 더 그린티 씨드 오일을 출시한다.

 

이니스프리에서 선보이는 더 그린티 씨드 오일은 청정 제주 무농약 녹차밭에서 7년 이상 자란 녹차 나무의 씨앗만을 엄선해 영양분이 가장 꽉 찬 상태의 씨앗 151개의 에너지를 담은 귀한 원료이다.

 

더 그린티 씨드 오일은 강력한 수분 항산화 효과가 있는 녹차 씨앗 에너지를 담아, 수분과 영양 공급을 동시에 해줘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며, 빠르게 피부에 밀착되는 차별화된 사용감까지 가지고 있어 건성 피부는 물론 지성 피부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수분 항산화 효과가 있는 녹차 씨앗 성분은 피부 속까지 빠르게 스며들어 속 당김이 없도록 근본적인 건조함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 그린티 씨드 오일은 피부 타입별로 사용 방법을 다르게 하면 더 효과적이다. 건성 피부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발라 하루 종일 촉촉하도록 보호막 역할로 사용하고 지성 피부는 세안 직후 첫 단계에 사용해 보습력은 높이되 번들거리지 않도록 한다.

 

이니스프리 상품개발팀 심혜지 과장은 제주 헤리티지를 농축해 담은 더 그린티 씨드 오일은 무농약 녹차밭에서 얻은 녹차 씨앗 151알의 영양 가득한 에너지를 담았다피부의 근원적인 건조함을 해결해 속 당김을 잡아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니스프리의 수분 영양 오일 더 그린티 씨드 오일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