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AKB48篠田が月9ドラマ初出演

 

人気ユニット、AKB48の篠田麻里子(24)が、来年1月スタートのフジテレビ系ドラマ「大切なことはすべて君が教えてくれた」(月曜後9・0)で、同局ドラマに初出演することが2日、分かった。

 

同局連ドラへのレギュラー出演もこれが初めて。ダブル主演、戸田恵梨香&三浦春馬の大学時代の同級生で、過去に三浦演じる主人公と付き合っていたウエディングプランナーを演じる篠田は、「同世代の東堂さやかという役が、私で良かったと言っていただけるように真摯に励みたいと思います」と意気込む。

 

女優、戸田恵梨香(22)と俳優、三浦春馬(20)のW主演作で、結婚を誓い合った高校教師の愛を描く。女生徒と思いがけず禁断の関係を持った男と、裏切りに直面した女性が互いの愛を試される物語だ。篠田は、戸田と三浦が演じるカップルの大学時代の同級生で、ウエディングプランナー役。大学時代に修二(三浦)と付き合った過去があるが、現在は夏実(戸田)と同居しており、2人を祝福している。

 

 増本淳プロデューサーは、「妥協が嫌いで理想が高く、サバサバした性格」だという東堂のキャラクターと「篠田さんのチャーミングで華がありながらも、長身で男っぷりがよい雰囲気がぴったり」と起用。「きっと“かっこいい”東堂さやかを作り上げてもらえると期待しています」と期待を込め、篠田も「とても才能豊かな方々がいる中で、私に声をかけていただいたスタッフの皆様に感謝をしています」と、女優としてのさらなるステップアップを目指す。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