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반달 모양 눈웃음으로 남심 흔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희진이 KBS2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촬영장에서 매력적인 눈웃음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법조계 집안 출신의 엄친 딸로 솔직, 당당하며 쿨한 성격을 지닌 정선우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그녀가 환한 미소로 가득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것.

 

장희진은 평소 유쾌하고 밝은 성격으로 소소한 일에도 즐거워하며 친근한 리액션으로 촬영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그녀가 반달 모양의 눈웃음을 보일 때 남자는 물론 여자 스태프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방송국 대기실에서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주위 사람들과 담소 나누며 소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그녀의 부드러운 미소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또한 웃음보가 터진 모습만으로도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 그녀의 천진난만한 미소는 장난꾸러기 아이 같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같은 여자인데도 매력 가득한 눈웃음이다", “성격이 굉장히 좋아 보인다”, “드라마 속 차도녀 캐릭터와는 달리 해맑은 아이 같은 모습에 정감이 간다”,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반달 모양 눈웃음이 너무 귀엽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딸 서영이에서는 변호사로 활약할 장희진과 이보영(이서영), 이상윤(강우재)3년 후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며 11회는 20일 저녁 755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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