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우희, 월남 처녀로 변신 노브레인 지원사격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월남 처녀로 깜짝 변신한다.

 

우희는 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역대 우승자들이 펼치는 최고의 빅 매치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에 출연한다.

 

이날 우희는 노브레인의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무대에 올라 김상사로 열연한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의 여자로 깜짝 등장해 사랑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우희는 노브레인의 흥겹고 신나는 무대 후 감미롭고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 나타나 이야기 있는 구성으로 마지막을 장식해 명곡판정단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하게 된 우희는 윤시내 선배님 편에 출연한 세리 언니 이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 , 평소 좋아하는 노브레인 선배님들의 무대에 함께 설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결과로 선배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희가 속한 걸그룹 달샤벳은 다음 달 중순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