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남자도 슬프다’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은 누구?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9일 정오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3년 만에 정규 7집을 발매한 가수 김종국의 신곡 남자도 슬프다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종국의 정규 7집 수록곡 남자도 슬프다티저 영상은 김종국이 그간 예능에서 보여준 것과는 달리 진지하고 감성에 젖은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20초의 짧은 영상에서 한층 깊어진 눈빛과 강한 인상, 변하지 않은 그의 보이스를 들을 수 있어서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태이다.

 

또한 남자도 슬프다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김종국의 초훈남 간지가 화제가 된 것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슬픈 표정과 촉촉한 눈으로 짧게 등장했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그녀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

 

깊은 눈빛의 훈남 김종국, 청순한 외모에 청초함을 갖춘 신예배우. 이에 네티즌들은 하루빨리 뮤직비디오 본 영상을 보고 싶다남자도 슬프다에 대한 관심을 크게 나타내 보이고 있다.

 

이에 김종국의 3년 만에 낸 정규 7집 앨범은 '남자도 슬프다'를 포함해 신곡 2곡을 앨범 발매전인 23일 선 공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