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십자 틴트 메이크업’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틴트의 여왕 황정음이 자신만의 틴트 메이크업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다.

 

황정음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페리페라의 '페리스 틴트'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자신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거침없이 하이킥부터 최근 종영한 골든타임까지 줄곧 고수해온 ()자 틴트 메이크업연출법을 공개한 것.

 

황정음이 밝힌 십자 틴트 메이크업은 입술 안쪽 가로방향과 중앙 세로방향에 틴트를 열 십()자 형태로 바른 뒤,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주어 한층 도톰해보이게 그라데이션을 연출하는 방법이다.

 

황정음은 내추럴한 얼굴에 틴트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주면 시선을 가운데로 모아주어 얼굴이 작아보일 뿐 아니라, 입술이 도톰해보여 5살은 어려보일 수 있다고 동안비결을 밝혔다.

 

황정음은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틴트로 포인트를 준 생얼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광고제품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를 품절시키는 등 명실상부한 틴트 완판녀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황정음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페리스 틴트는 얼마 전 출시 6개월 만에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록하며 틴트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