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소녀시대 제시카, 화장품모델 첫 단독 샷

 

[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를 모델로 한 바닐라코의 첫 TV 광고 잇 샤이니 편이 16일에 온에어 됐다.

 

이번 광고는 어떤 잇 아이템도 빛나는 피부를 이길 수 없다라는 여자들의 공감포인트를 신나는 음악, 화려한 클럽 영상과 더불어 소녀시대 뮤즈 제시카를 통해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광고 영상 속에서 제시카는 클럽에 잇 아이템들로 과하게 멋을 부리고 온 친구들과는 달리 잇 샤이니로 촉촉하게 빛나는 얼굴을 연출하는 것만으로 친구들을 모두 올킬하는 모습을 시크하면서도 위트있게 표현했다.

 

실제 제시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진한 스모키 화장 없이 자연스럽고 눈부신 피부로 그간 보여줬던 시크함만이 아닌 자연스러운 여성미까지 보여줘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잇 샤이니 쉬머 베이스는 소프트한 핑크 베이지 컬러와 미세한 투 톤 홀로그램으로 촉촉하고 글로우 메이크업 완성시켜 주는 제품으로 Get it beauty 및 잡지 에디터들에게 극찬을 받아온 바닐라코의 대표 베이스 제품이다

 

바닐라코 마케팅 관계자는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도 평소 당당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제시카가 지닌 시크함과 위트 있는 모습이 컨템포러리 메이크업을 추구하는 바닐라코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다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바닐라코의 It is here 캠페인의 첫 광고로 뷰티업계의 it brand가 되기 위한 초석이며 앞으로 소비자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통해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로서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