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이선균, 카리스마 보디가드 열연

 

[KJtimes=유병철 기자] ‘로맨틱 가이의 대명사 이선균이 달달함을 벗고 거친 액션 배우로 돌아왔다.

 

CS 해피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배우 이선균이 신예 4인조 E2RE(이뚜아리) ‘깊은밤 슬픈노래뮤직비디오에 전격 출연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액션느와르로 꾸며진 E2RE(이뚜아리) 뮤직비디오 깊은밤 슬픈노래에서 보디가드로 활약하며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보여준 무술로 유명한 칼리 등의 화려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 기존의 로맨틱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송도 올로케로 나흘 간 촬영된 이번 E2RE(이뚜아리)의 뮤직비디오 깊은밤 슬픈노래는 박병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강도 높은 액션신을 담은 세련된 영상미는 물론 탄탄한 스토리가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2RE(이뚜아리)별들이 하늘을 빛나게 하다라는 뜻의 프랑스 어 ‘etoiler’의 약자로 가요계의 빛나는 별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E2RE(이뚜아리)의 타이틀곡 깊은밤 슬픈노래는 히트곡 메이커 전해성 작곡가의 곡으로 아날로그적인 가사와 미디움 템포의 대중적인 멜로디가 일품인 곡이다.

 

한편 E2RE(이뚜아리)는 오는 31일 첫 데뷔 앨범 ‘Break out in November’의 타이틀곡 깊은밤 슬픈노래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