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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조승우와 러브라인 기대 업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소은이 조승우와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의 숙휘공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소은이 조승우와 함께 촬영 중 막간을 이용해 찍은 달콤한 커플 사진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이타인 마을 주점에서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지며 좌충우돌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소은과 조승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실제 연인을 보는 듯 닮은 두 사람의 해맑은 미소와 포즈는 조선 시대 완소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숙휘공주와 광현, 지녕의 삼각 러브라인이 예고되며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김소은과 조승우의 다정한 커플 셀카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앞으로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은 조승우 너무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완소커플 숙휘와 광현! 앞으로 러브라인이 펼쳐질지 너무 기대되네요~", "두 사람 웃는 모습이 묘하게 닮은 듯~ 다정한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소은을 비롯한 조승우, 이요원, 이상우, 한상진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성인 연기자들의 활약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55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