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한효주, B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효주가 현재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2009BH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한효주는 201210월 말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주 재계약을 완료하였고 앞으로 3년간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이병헌, 한효주, 한채영, 고수, 배수빈, 진구, 션리차드, 쥬니, 송하윤, 홍아름, 이원근, 하연수, 김형규가 소속되어 있다.

 

BH엔터테인먼트는 대표 소속배우인 이병헌을 필두로 미국-일본-중국 등 다각화된 시장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해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매니지먼트 회사다. 한효주도 히로스에 료코, 코유키, 토다 에리카 등 일본 톱 여배우들이 소속된 후라무와 일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해 2000명 규모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으로 스타덤에 오른 직후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이후 MBC '동이'까지 연타석 홈런을 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영역을 넓혀 영화 '오직 그대만'에 이어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인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배우에 등극하며 브라운관에서의 인기를 스크린에서도 재확인했다.

 

현재 1219일 개봉확정 된 고수-한효주 주연의 영화 '반창꼬'와 최근 캐스팅을 확정지은 설경구-정우성-한효주 주연의 '감시'에 출연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