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폴리, 화장품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타이틀 곡 ‘Girl talk’로 활동하고 있는 에잇폴리(84LY)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뷔한지 1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것.

 

에잇폴리는 소위 뜬 아이돌만 한다는 화장품 광고에서 에잇폴리라는 자신들의 그룹명을 딴 화장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천연코스메틱제품 엔비의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모습의 에잇폴리 멤버들의 모습이 순수하고 건강한 화장품을 만들어 나가는 회사의 이미지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사방팔방, 무한대로 쭉쭉 벋어나간다는 그룹명의 뜻이 좋아 새롭게 개발하는 제품의 브랜드명으로 채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에잇폴리는 강남스타일의 싸이로 인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류를 통하여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해외 공연과 각종 CF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잇폴리(멤버:보선, 다야, 수아, 민영, 리하, 솔잎)는 데뷔 앨범 ‘Girl’s Secret Party’의 경쾌한 멜로디의 타이틀 곡 ‘Girl Talk’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그룹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