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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하지마’ 26일 ‘뮤직뱅크’로 첫 방송

 

[KJtimes=유병철 기자] B.A.P가 세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 하지마26일 컴백한다.

 

지난 2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를 공개하며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던 B.A.P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26KBS2 ‘뮤직뱅크를 통해서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하지마의 뮤직비디오가 B.A.P로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만들어져, 아직 B.A.P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의 하나인 퍼포먼스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데뷔 때부터 워리어스텀프 댄스’, ‘파워때의 스프레이 댄스’, ‘노 머시때의 사물놀이 댄스’, 그리고 대박사건에서 덤앤더머’, ‘헬미춤’, ‘이마키스등 그 족적이 화려한 퍼포먼스의 향연을 펼쳐온 터라 이번 노래에서는 어떤 댄스를 선보일지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노래가 대박사건을 함께 작업한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90년대 댄스 음악을 재현하고 제발 좀 욱 하지마등의 애교가 묻어 있는 노래라, 애교쟁이로 변신한 B.A.P의 색다른 매력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B.A.P뮤직뱅크음악중심에서의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하지마의 공식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27일로 예정된 4000명 규모의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위해 400여명의 해외팬이 국내에 속속 입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