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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 슬랙스 광고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해영이 브랜드 슬랙스의 데님팬츠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탤런트 윤해영을 모델로 한 슬랙스의 데님 팬츠는 데님 원단 생산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가진 일본 사카모토 데님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 신축성이 좋아 몸에 밀착되면서도 움직임이 편하며 일자 라인으로 디자인 돼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슬랙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슈퍼맘 윤해영은 아이엄마라고 믿기 힘든 도시적이고 세련된 동안 외모에 SBS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에서는 건강하고 진정한 슈퍼맘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그녀의 이미지가 슬랙스 모델로서 적합하다 판단되어 발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윤해영 주연의 SBS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는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다.

 

슈퍼맘 강진주(윤해영)가 아내로서 엄마로서 회사원으로서 치열한 삶을 살면서도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고등학교 동창이자 자신을 질투해 온갖 위선적 모습과 계략으로 남편 천명한을 빼앗고 가정을 파괴하려는 양수빈과 팽팽하게 맞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윤해영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으며 아침 안방극장에서 사랑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