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取委、ロッテショッピングのハイマート買収を承認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公正取引委員会29日、ロッテショッピングハイマートの株式取得に関連、市場競争制限していないという結論下し、これを承認した。

ロッテショッピング、去る7月、
ユジン企業などとハイマート株式会社65.25取得契約締結して公正取引委員会申告した。

公取委は、ロッテマートハイマートお互いに競争する地域市場実質的競争制限するかどうか審査した。

地域別に市場シェアの増加の程度は、競争店舗距離、売り場の規模など検討した結果、企業結合後のハイマートとロッテマート価格引き上げなどの競争制限行為する可能性ないと判断した。

家電製品はオンライン市場通じた消費者の購買増加しているという点も競争圧力として作用することができるものと判断した。

ロッテショッピングが運営している大型マート、デパート、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などハイマート結合する面でも競争制限性ないと結論下した。

公取委の関係者"ロッテマート顧客誘引が強化されることはあるが、マート内の家電割合6.5考慮すると、Eマート、ホームプラスなどの競争マート排除するほどではない"と説明した

公取委、企業結合の承認後、規模大型化納品業者と交渉力が強化される点を勘案し納品業者の被害発生しないように、不公正取引行為継続的に監視する計画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