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땡처리 항공권 방출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올 가을, 겨울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일반요금 보다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하는 땡처리 항공권을 다양하게 내놨다고 30일 밝혔다.

 

땡처리 항공권이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에서 미리 확보해 놓은 항공 좌석을 출발 임박 시점에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특가 항공권을 말한다. 언제, 어느 지역이 어떤 가격으로 나올지 모르는 게릴라 프로모션으로 수시로 사이트를 방문해 비교하는 부지런함을 보이면 땡처리 항공권을 통해 초특가로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현재 인터파크투어에서 판매중인 대표 땡처리 항공권은 일본, 세부, 대만, 괌 등 비교적 근거리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나고야 23일 땡처리 항공권49000원 최저가이며 '티웨이항공 후쿠오카 3일 땡처리 항공권'69000원에 판매중이다. 더불어 겨울 인기 여행지인 세부 직항 항공권’ 259000, 괌 제주항공 왕복항공권 24만원, 대만 왕복항공권 99000원부터 초특가에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겨울에는 미리 좌석을 확보해 놓은 하드블럭 노선이 많아 땡처리 항공권이 자주 나오는 세부 지역과 현재 저가 항공사 취항이 급증해 지속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대만 그리고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피치항공 등 저가항공사의 신규취항으로 항공좌석 여유가 충분하고 교토, 고베 등의 인근 도시도 함께 여행하기 좋은 오사카 등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저가항공 신규 취항으로 더욱 저렴해진 몰디브, 괌 등도 전년대비 약 20% 저렴한 항공료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