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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소속사 “11월 새앨범 활동에 매진할 예정”

 

[KJtimes=유병철 기자] 박정민 소속사 yamaha A&R (야마하 A&R)이 디자이너 송혜명씨가 페이스북에 실은 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디자이너 송혜명씨는 지난 29일 저녁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박정민과의 교제 및 결별 등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박정민 소속사는 이에 대해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한 것은 100% 사실이 아니다업무적인 관계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박정민 소속사는 이어 디자이너 송혜명씨가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밝힌 SS501데스티네이션앨범 당시의 의상 협찬을 했었으며 이후 2012년 중순 한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던 박정민 일본 프로젝트 ‘ROMEO(로메오)’ 의상 협찬 등 업무적인 교류를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또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스태프들과 함께 미팅 및 회식 등의 자리를 가졌으며 그녀가 지적한 박정민의 태도 등에 있어서도 업무 진행에 있어 스태프들의 미흡한 일처리가 오해를 살 수 있었겠지만 박정민이 직접 실무 일처리를 하는 것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정민 소속사는 또 박정민는 11월 중순 컴백을 앞두고 많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해하고 있으며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국내 활동 준비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