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OWN(씨클라운)만을 위한 특별한 리얼 다큐 방영

 

[KJtimes=유병철 기자] ‘활력돌’ C-CLOWN(씨클라운)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풀 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가 드디어 전파를 탄다.

 

지난 7월 화려하게 데뷔한 C-CLOWN의 데뷔 전부터 두 번째 앨범 발표를 앞둔 현재까지의 풀 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ETN ‘Channel C-CLOWN’이 이번 주부터 방송된다. 이에 벌써부터 아이돌 그룹이 단독 다큐까지 제작하다니 대단하다”, “데뷔앨범과 함께 소장할 가치가 있는 리얼 영상이다!”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첫 방송에는 C-CLOWN이 결성되기 전 연습생 시절의 멤버들의 모습과 719일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비롯해 정식 데뷔 하루 전 종로와 명동, 홍대 거리에서 있었던 세 차례의 게릴라 쇼케이스와 미디어 쇼케이스의 이야기를 공개해서 데뷔 전 모습을 보지 못한 팬들의 호응이 대단하다.

 

‘Channel C-CLOWN’의 프로그램 관계자는 최근 리얼 프로그램이 거의 모든 신인들이 거쳐가는 통과의례처럼 자리 잡았는데 ‘Channel C-CLOWN’C-CLOWN만을 위해 특별 제작, 편성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아이돌 그룹이 선보인 리얼 프로그램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솔직하고 색다르다면서 타이트하게 접근한 빈틈없는 이야기 속에 C-CLOWN 여섯 멤버들의 매력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C-CLOWN의 지난 데뷔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기다림을 채워줄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C-CLOWNROME(), 시우, RAY(레이), T.K(티케이), 마루로 구성된 실력파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719일 데뷔앨범을 발표하며 화려한 첫 걸음을 뗐으며 기계음이 주가 되는 기존의 아이돌 그룹 음악과는 다른 멜로디컬한 타이틀곡 ‘SOLO’로 활동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까지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Channel C-CLOWN’은 총 8부작으로 본방송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월~수요일 밤 1030, ~토요일 저녁 9, 일요일 낮 1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재방송된다.

 

최근 C-CLOWN은 높은 기대감 속에 11월에 발매될 두 번째 앨범 자켓 사진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을 위한 일정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