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핑크색 우비 입고 ‘달밤 체조’ 폭소 사진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대작드라마 도시정벌정유미가 달밤에 체조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사진 속 정유미는 핑크 우비 소녀로 깜짝 변신해 우산을 든 채 정체를 알 수 없는 달밤 체조를 선보여 팬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요상한 자세로 무엇인가에 홀린 듯한 얼떨떨한 귀여운 표정과 휘청휘청 비틀거리며 우산을 휘두르는 섬세한 몸짓이 마치 달밤 체조를 하는듯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비춰져 폭풍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깜놀~유미누나 한테 이런 모습이 있다니~완전 귀여우심”, “역쉬~늘씬 각선미 비결은 달밤에 체조하는 거였썽~ㅋㅋ”, “달밤에 위험해요~!!”, “푸핫~우비 소녀가 취권 하는중?! ”, “귀요미 대마왕~!! 저 자세 어쩔거야 ㅋㅋ”, “~난 마이크랑 싸우는 것 같지? 키득키득”, “~혹시 택시 잡는 거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시정벌은 한류스타 김현중과 함께 정유미, 남궁민, 김승우, 최철호, 박효준, 김영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2013년 방송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