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엘과 함께 질투유발 다정샷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서형과 인피니트의 엘이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서 맛깔 나는 코믹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는 김서형이 시트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엘과 촬영 쉬는 시간을 이용해 찍은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히 팔짱을 끼고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서형과 엘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매끄러운 피부로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실제로 사이 좋은 남매 지간을 보는 듯 닮아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김서형은 평소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은 엘을 위해 연기에 대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다정다감한 선배로 엘 역시 그런 그를 잘 따르며 사진 속 분위기만큼이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김서형과 엘의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김서형이랑 엘 진짜 다정해 보인다~! 부러워~”, “두 사람 다 우월한 비주얼이네~ 은근 닮은 듯!”, “엘과 함께 셀카라니! 김서형 언니 부러워요~”,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시트콤도 대박 나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서형의 신선한 코믹연기와 더불어 나문희, 박미선, 박정학, 류승수, 김새론, 엘 등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호흡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는 오는 115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50분에 65분간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