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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영재, 소두 종결자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B.A.P 메인 보컬 영재가 햄버거에 얼굴이 가려지는 사진을 공개하며 소두 종결자로 떠올랐다.

 

영재는 지난 1일 오후 4시경,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음하하. 어메리칸 햄버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유승호와 닮은 꼴에 신이 내린 황금비율의 얼굴로 입증된 적이 있는 영재는, 이번 사진에서 양 손으로 든 햄버거가 눈, , 입을 완전히 가리고 있어 본인이라는 멘트가 없으면 정체도 확인할 수 없을 만큼 햄버거에 완벽히 가려진 얼굴을 통해 얼굴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짐작하게 했다.

 

지난 10, 엠넷 아메리카에서 주최한 ‘K-CON 2012’를 위해 B.A.P가 미국에 방문했을 당시 찍은 것으로 밝혀진 이 사진은 지난 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 B.A.P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 때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고, 당시에 멤버 힘찬은 저도 피자로 얼굴이 가려져요라는 농담을 하며 영재를 부러워하기도 했었다.

 

영재의 트윗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2000이 넘는 리트윗을 기록했고 팬들은 소두종결자”, “오빠는 역시 황금비율”, “오빠 얼굴이 햄버거에게 굴욕을 줬네요”, “얼굴이 작아도 너무 작아”, “햄버거보다 잘 생겼다등의 멘션을 남기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B.A.P는 지난 27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국내외 팬들과 취재진을 포함한 4000명이 넘게 모인 자리에서 성공적인 팬클럽 창단식을 가졌으며 최근 세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90년대 댄스음악을 재해석한 타이틀곡 하지마로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