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미모의 친동생 공식 데뷔(?)

 

[KJtimes=유병철 기자] 차지연이 KBS2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내는 가운데 마지막 녹화 날 대기실에 든든한 지원군과 응원 메시지가 도착했던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차지연이 마지막 녹화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게 힘을 준 지원군은 다름 아닌 차지연의 친동생으로 이 날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온 주인공은 신예 아이돌 그룹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C-CLOWN(씨클라운)으로 알려졌다.

 

불후마지막 무대에 함께 오른 차지연의 친동생은 현재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언니를 꼭 닮은 미모와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에 있는 관객들과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신예 아이돌 그룹 C-CLOWN(씨클라운)후배이자 동생으로서 차지연 누나의 열정과 실력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의 메시지와 함께 현재 고구마를 먹으며 체중감량을 하고 있는 차지연을 위해 고구마를 선물로 보내와 깜찍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의 친동생이 언니의 마지막 무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자매가 약 한 달여 간 연습실에서 호흡을 맞춰온 것이다라고 배경을 설명했으며 또한 “C-CLOWN이 이 날 마지막 녹화라는 소식을 듣고 직접 대기실을 방문하려고 했지만 최근 새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어 아쉽게도 시간을 내지 못했다. 죄송한 마음과 뜨거운 응원을 잘 전해달라며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지연이 워낙 프로정신이 강해 두 작품을 동시에 하는 것을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한다. 현재 뮤지컬아이다 연습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수 차지연으로 인사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배우 겸 가수 차지연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당부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