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그룹 SPEED의 피쳐링 참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보영이 그룹 SPEED(스피드)의 피쳐링에 참여했다.

 

박보영은 그동안 영화 '과속스캔들'과 방송에서 고운 음색으로 노래를 선보여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번 송중기와 함께 주연한 영화 '늑대소년' OST에도 참여 한 바 있다.

 

박보영은 “SPEED(스피드)'It's over(잇츠오버)' 데모CD를 듣고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에 매료되었다기존아이돌과는 다른 음악이라 신선해 피쳐링에 참여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의 박보영은 녹음실에서 쑥쓰러운 듯 입술을 깨물며 열심히 녹음에 임하고 있다.

 

박보영이 피쳐링 한 SPEED(스피드)'It's over(잇츠오버)'는 인기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호흡을 맞추었고 중독성 강한 독특한 멜로디와 R&B적 요소가 결합된 신스계열의 댄스곡이다.

 

남녀공학에서 5Dolls(파이브돌스)로 컴백했던 효영, 혜원 등 여성멤버들에 이어 태운, 정우, 성민도 슈퍼스타K3의 종국, 그리고 세준, 태하, 유환 4명의 실력파 신예멤버와 함께 SPEED(스피드)로 컴백하여 한층 성숙 된 춤, ,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SPEED'(스피드)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를 비롯하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가 이단옆차기도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PEED(스피드)는 박보영, 신사동호랭이와 호흡을 맞춘 'It's over(잇츠오버)'로 남녀공학 활동 이후 2년 만에 1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