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베리, 식스센스 패키지 출시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118일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각종 업계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마케팅이 한창인 가운데 소녀감성 화장품 브랜드 디어베리는 11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수험생들을 위한 여섯 가지 테마의 식스센스 패키지를 구성해 선보이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기획된 식스센스 패키지는 소개팅, 파티, 힐링, 여행, 면접, 신학기라는 테마에 맞춰 디어베리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데 묶어 선보인다. 특히 소개팅 패키지는 수험생들의 핑크빛 스캔들을 응원한다는 콘셉트로 마스카라, 섀도우, 립크레용, 매니큐어 등 인형 같은 메이크업을 완성해 줄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전 패키지 1만 원대이며 원가보다 3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디어베리는 서초동 본사 쇼룸과 대구 동성로 매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들에게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디어베리의 김병석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신을 가꿀 줄 아는 멋진 여성으로 거듭나는데 디어베리가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