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EYA, 두 번째 멤버 송민경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THE SEEYA(더 씨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5일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실력파 멤버 오연경에 이어 두 번째 멤버 송민경을 공개했다.

 

송민경은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관심이 많아 2010년 뮤지컬 '비처럼 음악처럼' 2기 여주인공에 발탁되어 노래 실력이 뛰어난 여자가수 역을 훌륭히 소화했다. 또한 송민경은 평소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을 좋아해 데뷔를 앞두고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

 

THE SEEYA는 현재 공개된 멤버 오연경, 송민경 과 아직 공개 되지 않은 2명의 멤버와 함께 4인조로 활동을 펼친다.

 

인기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타이틀 곡 '내 맘은 죽어가요'로 오는 12일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