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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화려한 디스코걸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한층 상큼 발랄한 디스코걸로 변신했다.

 

달샤벳은 오는 1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있기 없기발매를 앞두고, 6일 재킷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달샤벳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강조한 원색 컬러의 펑키 스타일 의상과 다양한 액세서리로 매력을 뽐내며 화려한 디스코걸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달샤벳은 트램펄린을 이용해 역동적이면서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가은과 우희는 긴 머리에서 짧은 커트 머리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시선을 모았다.

 

또한 독특한 스타킹과 레깅스 패션으로 펑키하고 재미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기존 달샤벳 특유의 발랄한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달샤벳의 신곡 있기 없기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디스코 음악으로 한눈에 반해버린 남자를 향한 마음을 있기 없기라는 재기 발랄한 단어로 표현한 노래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9일 타이틀곡 있기 없기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