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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타임 슬립 교복 자태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나라가 타임 슬립 교복 자태를 선보였다.

 

장나라는 KBS2 월화드라마 학교에 국어 선생님 정인재 역으로 캐스팅, 데뷔 후 처음으로 선생님 역할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펼쳐낼 예정. 이와 관련 선생님 역의 장나라가 교복을 입고 등장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교복 패션을 통해 여전한 최강 동안을 과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2002명랑소녀 성공기2004사랑을 할거야에서 교복을 입은 학생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이후 무려 8년 만에 교복 자태를 선보였던 것. 흐르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교복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장나라의 절대 동안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장나라는 깜찍한 양갈래 머리를 한 채 단정한 교복을 입고 책상에 앉아 학창시절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교하면 단연 생각나는 소품 중 하나인 분필을 들고 여고생의 천진함이 묻어나는 분필 3종 포즈를 선보이는 등 재치 만점 포즈를 취했던 것. 장나라는 분필로 책상에 낙서를 하며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볼에 갖다 대고 개구진 표정을 지어보이거나, 분필을 만지작거리며 시무룩한 표정을 그려내는 등 다채로운 분위기 연출에 나섰다.

 

특히 장나라가 교복을 입고 촬영장에 들어서자 현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는 귀띔이다. 동료 배우들 및 스태프들이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리는 장나라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던 것.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장나라 또한 틈틈이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장나라는 학교에서 자신의 전작이었던 동안 미녀라인과 재회, 최강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안 미녀이후 1여 년 만에 윤주상, 최다니엘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게 된 것. 다시 만나게 된 세 사람은 현장의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화기애애함을 더하고 있다.

 

나라짱닷컴 측은 장나라는 드라마 학교에서 맡은 캐릭터를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현직 교사들과 만나는 등 시청자분들을 만족시켜드릴 수 있는 완벽한 연기를 펼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다처음으로 맡게 된 선생님 역으로 연기변신에 나설 장나라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동안미녀이후 1년여 만에 KBS2 월화드라마 학교로 안방극장 컴백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11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드라마 학교는 오는 123일 첫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