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S 갤러리아 하와이, 투 미닛 투 뷰티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DFS 갤러리아 하와이는 여행 시 필요한 뷰티 노하우를 알려주는 투 미닛 투 뷰티 이벤트를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 공항점에서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비행 탑승전 단 2분안에 피부관리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투 미닛 투 뷰티 이벤트는 장거리 여행 시 꼭 필요한 피부 보습 및 관리법, 여행지와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 아이케어와 핸드 마사지 등 뷰티 노하우를 2분 안에 전문가에게 직접 전수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DFS 방문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DFS 갤러리아 하와이는 와이키키 중심가에 위치한 DFS 갤러리아 와이키키점과 호놀룰루 국제 공항점 등 두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곳 모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DFS 와이키키점은 특히 1만점이 넘는 뷰티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DFS 갤러리아는 면세 판매점으로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